《Neurose》 2023. 7. 8(토) - 2023. 7. 14(금) 참여 작가 : 박유동, 주지한장소 : 공간형 (서울 중구 을지로 105 이화빌딩 302호)관람시간 : 토일월화수목 : 1PM - 7PM, 금요일 : 11AM - 3PM휴관 없음 더 빠르게, 더 자극적이게, 더 밝게, 더 어리게! 박유동이 제안하는 현대인의 캐치프라이즈이자, 노이로제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몇가지 단어들이다. 이상적인 현대인이 되기 위해 스스로를 재단하지만, 남은 것은 병든 마음뿐이다. 이러한 "불안"을 두고, 민성길(1986)은 "마음 속의 갈등, 분노, 기타 무의식적 충동 등이 의식화 되려는 느낌은 곧 무슨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하는 신호"라고 이야기한다. *출처 : 민성길 <노이로제>, 건강소식 10.11 (1986) : 36-39 본 전시에서 박유동, 주지한은 노이로제가 만들어낸 강박과 불안의 이미지를 연약한 신체적 이미지와 순수한 정신적 이미지를 가진 소녀를 통해 표현한다. (전시 서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