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진 개인전 - The Sound of Color 글로벌 의자 전문 기업 (주)파트라가 오는 10월 29일까지 '생활지음 갤러리'에서 이종진 작가의 개인전 'The Sound of Color (색의 소리)'를 개최한다. 생활지음 갤러리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생활지음 라운지' 3층의 다목적 전시관이다. 생활지음 라운지 1층과 2층은 파트라 제품과 온라인 브랜드 생활지음 체험 및 판매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종진 작가는 조소를 전공하고 30년 간 어린이 미술 교육에 종사하다 2019년부터 디지털 드로잉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색으로 꽉찬 이미지는 선이 묵직하고 질감 표현이 유화같은 느낌이 들어서 디지털 드로잉 작품이라는 사실을 알고 보면 더욱 흥미롭다. 대표작 '풍경01' 등 일상의 풍경에서 형태를 떠나 색에 집중하며 색의 질감을 통해 작가의 작품 세계를 보여준다. 이종진 작가는 "형태를 떠나 색을 남기고, 그 안에서 다시금 솎아내는 과정을 지나고 나니 대상의 본질에 더 가까이 다가간 듯 하다"며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힘을 잃는 순간 색의 소리가 들린다"고 전했다. 작품을 통해 색의 본질, 대상의 본질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한상욱 파트라 부사장은 "'디지털 드로잉'이라는 새로운 영역의 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리며 화가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이종진 작가의 도전 의식도 영감이 될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생활지음 갤러리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생활지음 갤러리